바카라를 가르쳐 주면? 배우면?

 

2023년도 벌써 2월이 끝나가고 3월이 다 되어 간다.

 

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많았으면 .. 좋은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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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포스팅한 글로 인해 아직도 많은 텔레가 온다

 

그중에 대부분 바카라를 배우면 자기가 그 사람처럼 수익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

 

바카라는 미술? 글쓰기? 수학?처럼 학문이 아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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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림에 재주가 없고 미술을 싫어한다

 

근데 갑자기 내가 웹툰 작가가 되고싶어서 오늘부터 웹툰 그리는 연습을 한다고 치자

 

2년 뒤 웹툰작가는 안되어 있어도 내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한만큼이 결과물은 나올 것이다

 

근데 바카라는 아니다. 오래 고인 물일수록 이미 잃은 돈이 많아서 아님 달콤한 맛을 봤기 때문인지

 

자기가 해왔던 습관을 바꾸기 힘들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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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카라를 통해서 누가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하자.

 

그 방법을 내가 100% 그대로 배운다면 또는 전수받는다면

 

나는 그 사람처럼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?

 

반대로 내가 그 방법과 베팅법을 알고 있는데 정말 친한 지인 가족들한테

 

가르쳐 준다고 그 사람들이 나처럼 수익 낼 수 있을까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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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자의 경우 내가 그 정도 위치에 있다면 바카라는 절대 가르쳐서 실력이 향상되는

 

일반적인 학문과 다른 것임을 알기에 절대 주변한테 가르쳐 줄 생각을 안 할 것이다.

 

요즘 MBTI가 일반화되면서 사람들이 다 서로 다름을 알고 있는데

 

바카라는 도박이고 짧은 시간에 승부가 나서 그 사람의 상황 성격 기질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.

 

그래서 그나마 바카라를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는 유튜버일수록 게임내용보다는 욕심, 심리, 멘탈이

 

더 중요하다고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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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의 경우도 실제로 내가 깨우친 것들을 친구들 중에 환자한테 입이 닳고 전화로 수 번 수시간을 얘기해도

 

여전히 환자이다. 그때만 응 맞아. 고마워. 네 말이 맞지.라고 해도 원래 본인 하던 대로 한다.

 

텔레그램방에 한두 분 수익 내고 있어 다른 수 십 명이 따라 하고자 하지만 며칠 못 가는 경우가 많다.

 

그래서 바카라는 운. 시드(나의 상황). 심리(나의 내적인 상황)

 

3가지가 맞아야 하는 아주 X 같은 도박이다.